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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문 4社 파트너십으로 AI 전환 新사업 시동
시선AI는 AX∙CX∙SI 전문 기업 대보디엑스(대보DX), AI 플랫폼 전문 기업 디윅스(DWEAX), 생성형 AI 전문 기업 클라비와 공공 및 민간 대상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사업 협력을 위한 4자간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4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AX 관련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및 공동 기획∙영업∙실행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 개발 ▲AI 기술, 데이터 분석 역량, 산업별 도메인 지식 등 AX에 필요한 핵심 기술 및 노하우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AI 플랫폼, LLM, 비전 AI, SI 사업 역량 등 각사가 지닌 전문성을 융합함으로써 LLM, VLM 등 AX에 요구되는 핵심 기술력을 갖추고 혁신 사업 모델을 개발해 공공 및 민간 대상의 AX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정부는 ‘AI 주권 확립’ 및 ‘AI 대전환’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관련 분야의 인재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재정적∙제도적 지원 정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공, 민간 등 여러 분야에서 AX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로써 AX 부문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AX 전문 기업 대보DX 인수…AI 전환 사업 속도전
시선AI가 AX∙CX∙SI 전문 기업 대보DX를 인수했습니다. 대보정보통신으로부터 대보DX의 지분 51%를 인수함으로써 시선AI는 대보DX를 자회사로 편입했습니다. 대보DX는 공공 등에 대한 AI 전환 및 클라우드 전환(CX, Cloud Transformation) 전문 기업으로, 주요 사업은 ▲AI 전환 컨설팅 및 구축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컨설팅 및 구축 ▲공공 SI(System Integration) 프로젝트 등입니다.
시선AI는 대보DX를 자회사로 편입함으로써 시선AI의 외연을 확대하고 신규 고객 확보 및 사업 확장을 통해 회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보DX가 강점을 보이는 AX, SI 사업 역량을 시선AI에 효과적으로 도입해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입니다.

최근 여러 산업에서 생성형 AI 도입이 가속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AI 산업에 대한 재정 투자, 제도 마련 등 정책적 지원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시선AI는 대보DX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공공 및 대기업 대상의 AX 및 SI 사업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을 겨냥한 AI 기반 공항 솔루션 구축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대보정보통신과도 공동 영업, 공동 사업 수행, 인력 파견 등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구상입니다.
과기부 ‘공공 AX 프로젝트’ 39억원 정부 과제 선정
시선AI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5년 공공 AX 프로젝트 사업’ 검역관리분과 과제에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공공부문에 AI를 선도적으로 접목함으로써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의 AI 일상화 및 공공 분야의 AI 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됩니다.
조세심판분과, 건강관리분과, 복지행정분과 등 총 20개 분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시선AI는 생성형 AI 전문 기업 클라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검역관리분과 ‘AI 기반 해외여행자 친화적 검역 시스템 개발∙실증’ 과제를 맡습니다. 총 사업비는 약 39억원 규모입니다. 이 중 약 29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으며, 시선AI는 주관기관으로서 65%의 지분으로 과제에 참여합니다. 또한 대한검역학회가 자문위원회로 참여해 검역 분야의 전문 도메인 지식을 제공, 프로젝트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시선AI, 클라비, 대한검역학회는 이번 과제를 통해 해외여행자에 대한 ▲감염병 위험도 예측 ▲유증상자 식별 ▲유증상자 격리 ▲개인화 문진 등 핵심 검역 기능을 포괄하는 AI 기반 비대면 검역 자동화∙간소화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여객 흐름 방해를 최소화하고 감염병 예방 및 조치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발을 추진하는 AI 검역 자동화 시스템과 이를 구성하는 각 개별 솔루션은 실증 현장인 공항뿐 아니라 항만, 학교, 관광지 등에 대한 정부 주도의 다양한 공중보건∙국가방역 사업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시선AI는 이를 모듈화 및 패키지화해 글로벌 방역 시장을 겨냥한 ‘K-방역’ 수출 판로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국내외 AI 시장 고성장 전망…2030년 韓 AI 시장 130조원 규모 형성
AI 기술에 대해서는 수많은 가능성과 잠재력이 예측되는 동시에 또 여러 우려가 지적되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의견이 충돌하는 가운데에도 AI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움직임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미 국가간 선두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글로벌 AI 시장은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의 주요 시장 조사 기관들은 다소 상이한 분석 수치를 내놓고 있지만 2030년 또는 2032년까지 글로벌 AI 시장이 수천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Mordor Intelligence는 공공 AI 예산 확대, AI 주권 확립, 접근성·책임성 규제 정비 등의 효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공공(시민 서비스) 부문 AI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 시장에 대해 Grand View Research는 2024년 75.2억 달러(한화 약 10조원)에서 2030년 933.3억 달러(약 13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연평균 성장률(CAGR)은 53.1% 수준입니다. 이 분석에 대해 Grand View Research는 소프트웨어 주도의 성장을 전제로, 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견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AI 컴퓨팅 인프라 마스터플랜 수립과 ‘AI 중심의 대전환’을 핵심 과제로 못박았고, 민간은 LLM·AI 에이전트 실사용과 데이터센터 확충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AI 및 반도체 등 투자와 제로트러스트, N²SF 등 제도가 동시에 움직이며, ‘AI 활용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체질화’가 산업 전반의 공통 분모가 되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나라의 AI 시장은 ①국가 비전과 제도화(전략·법·윤리) ②공공 부문 ‘가이드-시범·실증-확산’ 체계 ③민간 기업 부문의 전사 AI 도입 및 현업 자동화 활성화 ④인프라·인력·데이터 품질 등 4개의 축이 서로 맞물려 고성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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